팔레스타인인 수만 명이 이스라엘 건국일인 '나크바의 날'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를 주장하며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안지구 오페르 군교도소 앞에서는 이스라엘 군이 시위대 수천 명을 향해 고무탄을 쏘며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15명이 부상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도 구시가지 외곽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고 팔레스타인인 8명이 체포됐습니다.
1948년 5월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고향을 잃은 팔레스타인인 80만 명 이상은 수십 년째 난민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에 들어선 매년 5월 15일에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안지구 오페르 군교도소 앞에서는 이스라엘 군이 시위대 수천 명을 향해 고무탄을 쏘며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15명이 부상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도 구시가지 외곽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고 팔레스타인인 8명이 체포됐습니다.
1948년 5월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고향을 잃은 팔레스타인인 80만 명 이상은 수십 년째 난민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에 들어선 매년 5월 15일에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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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으로 가겠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곳곳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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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06:19:19
팔레스타인인 수만 명이 이스라엘 건국일인 '나크바의 날'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갈 권리"를 주장하며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안지구 오페르 군교도소 앞에서는 이스라엘 군이 시위대 수천 명을 향해 고무탄을 쏘며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15명이 부상했습니다.
동예루살렘에서도 구시가지 외곽에서 이스라엘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고 팔레스타인인 8명이 체포됐습니다.
1948년 5월 이스라엘의 건국으로 고향을 잃은 팔레스타인인 80만 명 이상은 수십 년째 난민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땅에 들어선 매년 5월 15일에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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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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