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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실이 달라졌어요!
입력 2013.05.16 (06:22) 수정 2013.05.16 (07: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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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교장실 하면 권위와 엄숙 같은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이 같은 교장실이 도서관으로 학생들에게 개방되고 차 예절 교육장으로 바뀌는 등 문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대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기숙학교인 이 학교 교장실은 학생들이 어느 때나 드나들 수 있습니다.

백발의 교장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는 난데없는 독서토론이 오가기도 합니다.

<녹취> "요즘 무슨 책을 주로 읽고 있어? 마이클 센델을 좋아해서 '왜 도덕인가'를 읽고 있어요. 그 책 굉장히 어려울 텐데..."

교장실은 4천 권의 장서로 빼곡합니다.

교장실 책들은 반납 기일도 없어 학생들은 도서관보다 더 좋아합니다.

<인터뷰>윤혜주(진주외고 3학년): "중학교 때 교장선생님은 항상 교훈적인 이야기만 해서 날카롭게 느껴졌어요. 근데 (지금 교장선생님은) 아이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에 편안함을 느꼈어요."

개방시간은 24시간,

교장 선생님은 집무용 책상 한 칸만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영실(진주외고 교장) "집무하는데 약간의 불편은 있죠. 그렇지만,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기 때문에 교장실마저도 주인은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근의 다른 학교 교장실은 학생들의 차 예절 교육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학교 역사 기록물도 전시되는 등 벤치마킹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명영(진주 반성중학교 교장): "아 이것은 새로운 하나의 교장실의 모델이구나... 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게 됐고...)"

권위의 상징인 교장실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 교장실이 달라졌어요!
    • 입력 2013-05-16 06:24:19
    • 수정2013-05-16 07:04: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교장실 하면 권위와 엄숙 같은 단어가 떠오르는데요,

이 같은 교장실이 도서관으로 학생들에게 개방되고 차 예절 교육장으로 바뀌는 등 문턱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대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기숙학교인 이 학교 교장실은 학생들이 어느 때나 드나들 수 있습니다.

백발의 교장선생님과 학생들 사이에는 난데없는 독서토론이 오가기도 합니다.

<녹취> "요즘 무슨 책을 주로 읽고 있어? 마이클 센델을 좋아해서 '왜 도덕인가'를 읽고 있어요. 그 책 굉장히 어려울 텐데..."

교장실은 4천 권의 장서로 빼곡합니다.

교장실 책들은 반납 기일도 없어 학생들은 도서관보다 더 좋아합니다.

<인터뷰>윤혜주(진주외고 3학년): "중학교 때 교장선생님은 항상 교훈적인 이야기만 해서 날카롭게 느껴졌어요. 근데 (지금 교장선생님은) 아이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에 편안함을 느꼈어요."

개방시간은 24시간,

교장 선생님은 집무용 책상 한 칸만 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영실(진주외고 교장) "집무하는데 약간의 불편은 있죠. 그렇지만,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기 때문에 교장실마저도 주인은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근의 다른 학교 교장실은 학생들의 차 예절 교육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학교 역사 기록물도 전시되는 등 벤치마킹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안명영(진주 반성중학교 교장): "아 이것은 새로운 하나의 교장실의 모델이구나... 저는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하게 됐고...)"

권위의 상징인 교장실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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