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한화에 맹폭 ‘최다 점수차 승리’

입력 2013.05.16 (06:25) 수정 2013.05.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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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한화를 상대로 올시즌 최다득점인 19점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은 올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가볍게 넉점을 뽑은 넥센은 3회초 기막힌 수비로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이택근이 정현석의 타구를 쫓아가 글러브 끝으로 잡아냈습니다.

이후 무섭게 폭발한 넥센은 8회 기록적인 점수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유한준은 3점 홈런을 친 뒤 한 차례 또나와 2타점 적시타까지 터트려 8회에만 5타점을 올렸습니다.

19대 1로 이긴 넥센은 팀 창단 이후 최다 득점을 올리며 올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인터뷰>이택근 (넥센): "올 시즌은 반드시 4강을 가기 위해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세요."

삼성은 8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승엽이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끈 삼성은 최형우가 한 점 홈런까지 터트려 두산에 8대 3으로 이겼습니다.

NC는 롯데전 첫승을 거뒀습니다.

3회초 이호준의 홈런과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6대 4로 이겼습니다.

SK는 연장 접전 끝에 기아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연장 11회, SK에서 기아로 트레이드된 송은범이 폭투로 결승점을 헌납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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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한화에 맹폭 ‘최다 점수차 승리’
    • 입력 2013-05-16 06:27:59
    • 수정2013-05-16 13: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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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넥센이 한화를 상대로 올시즌 최다득점인 19점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넥센은 올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초반 가볍게 넉점을 뽑은 넥센은 3회초 기막힌 수비로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이택근이 정현석의 타구를 쫓아가 글러브 끝으로 잡아냈습니다.

이후 무섭게 폭발한 넥센은 8회 기록적인 점수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유한준은 3점 홈런을 친 뒤 한 차례 또나와 2타점 적시타까지 터트려 8회에만 5타점을 올렸습니다.

19대 1로 이긴 넥센은 팀 창단 이후 최다 득점을 올리며 올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인터뷰>이택근 (넥센): "올 시즌은 반드시 4강을 가기 위해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주세요."

삼성은 8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승엽이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끈 삼성은 최형우가 한 점 홈런까지 터트려 두산에 8대 3으로 이겼습니다.

NC는 롯데전 첫승을 거뒀습니다.

3회초 이호준의 홈런과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6대 4로 이겼습니다.

SK는 연장 접전 끝에 기아에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연장 11회, SK에서 기아로 트레이드된 송은범이 폭투로 결승점을 헌납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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