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5월에도 한반도에 폭발 위험 첨예한 국면 조성”
입력 2013.05.16 (08:43)
수정 2013.05.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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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이달 초순 동해 상에서 실시된 한미 해상훈련과 서해 대잠수함 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한반도에 "5월에도 폭발위험을 안은 첨예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무모한 핵공갈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제목의 군사논평원의 글에서 "미국이 하나의 전쟁을 치를 수 있는 방대한 무력을 훈련이라는 명분 밑에 조선반도 수역에 집결시킨 것은 우리의 핵군사력에 대한 희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은 개성공단 잠정폐쇄 등 남북관계 단절이 지속하는 것을 한국과 미국의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군사 문제와 관련한 중요한 대외적 견해를 밝힐 때 '군사논평원'의 이름으로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무모한 핵공갈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제목의 군사논평원의 글에서 "미국이 하나의 전쟁을 치를 수 있는 방대한 무력을 훈련이라는 명분 밑에 조선반도 수역에 집결시킨 것은 우리의 핵군사력에 대한 희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은 개성공단 잠정폐쇄 등 남북관계 단절이 지속하는 것을 한국과 미국의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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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5월에도 한반도에 폭발 위험 첨예한 국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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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08:43:20
- 수정2013-05-16 15:33:57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이달 초순 동해 상에서 실시된 한미 해상훈련과 서해 대잠수함 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한반도에 "5월에도 폭발위험을 안은 첨예한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무모한 핵공갈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제목의 군사논평원의 글에서 "미국이 하나의 전쟁을 치를 수 있는 방대한 무력을 훈련이라는 명분 밑에 조선반도 수역에 집결시킨 것은 우리의 핵군사력에 대한 희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은 개성공단 잠정폐쇄 등 남북관계 단절이 지속하는 것을 한국과 미국의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군사 문제와 관련한 중요한 대외적 견해를 밝힐 때 '군사논평원'의 이름으로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무모한 핵공갈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는 제목의 군사논평원의 글에서 "미국이 하나의 전쟁을 치를 수 있는 방대한 무력을 훈련이라는 명분 밑에 조선반도 수역에 집결시킨 것은 우리의 핵군사력에 대한 희롱"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주장은 개성공단 잠정폐쇄 등 남북관계 단절이 지속하는 것을 한국과 미국의 책임으로 떠넘기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군사 문제와 관련한 중요한 대외적 견해를 밝힐 때 '군사논평원'의 이름으로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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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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