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간단체, 우물파기 사업 위해 다음 달 방북”

입력 2013.05.16 (08:43) 수정 2013.05.16 (15: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우물파기 사업을 해온 미국 민간 대북지원단체 대표가 다음달 북한을 방문한다고 RFA,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대북지원단체 '웰스프링'의 제임스 린튼 대표는 다음달 말 방북해 북한 지하수개발 관계자들과 우물파기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RFA에 밝혔습니다.

린튼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평균 2차례 북한을 방문해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황해북도 연탄군 도치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 우물을 만들었다고 RFA는 전했습니다.

린튼 대표는 대북 결핵약 지원사업을 하는 스티븐 린튼 유진벨재단 회장의 동생이라고 RFA는 보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민간단체, 우물파기 사업 위해 다음 달 방북”
    • 입력 2013-05-16 08:43:20
    • 수정2013-05-16 15:33:57
    정치
북한에서 우물파기 사업을 해온 미국 민간 대북지원단체 대표가 다음달 북한을 방문한다고 RFA,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대북지원단체 '웰스프링'의 제임스 린튼 대표는 다음달 말 방북해 북한 지하수개발 관계자들과 우물파기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RFA에 밝혔습니다.

린튼 대표는 2007년부터 매년 평균 2차례 북한을 방문해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했으며 황해북도 연탄군 도치리를 비롯한 6개 마을에 우물을 만들었다고 RFA는 전했습니다.

린튼 대표는 대북 결핵약 지원사업을 하는 스티븐 린튼 유진벨재단 회장의 동생이라고 RFA는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