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신임 원내대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관계에 대해 경쟁관계라고 규정하는 것은 속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대담을 통해 최근 안철수 의원 측이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는 앞두고 독자세력화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밖에서는 경쟁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재보선까지 5개월이 남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노선, 정책적 입장이 큰 차이가 없어 같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대담을 통해 최근 안철수 의원 측이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는 앞두고 독자세력화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밖에서는 경쟁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재보선까지 5개월이 남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노선, 정책적 입장이 큰 차이가 없어 같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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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헌 “안철수와 ‘경쟁관계’ 규정은 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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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10:41:13
민주당 전병헌 신임 원내대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관계에 대해 경쟁관계라고 규정하는 것은 속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대담을 통해 최근 안철수 의원 측이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는 앞두고 독자세력화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밖에서는 경쟁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재보선까지 5개월이 남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노선, 정책적 입장이 큰 차이가 없어 같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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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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