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안철수와 ‘경쟁관계’ 규정은 속단”

입력 2013.05.16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전병헌 신임 원내대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관계에 대해 경쟁관계라고 규정하는 것은 속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대담을 통해 최근 안철수 의원 측이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는 앞두고 독자세력화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밖에서는 경쟁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재보선까지 5개월이 남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노선, 정책적 입장이 큰 차이가 없어 같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병헌 “안철수와 ‘경쟁관계’ 규정은 속단”
    • 입력 2013-05-16 10:41:13
    정치
민주당 전병헌 신임 원내대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관계에 대해 경쟁관계라고 규정하는 것은 속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대담을 통해 최근 안철수 의원 측이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는 앞두고 독자세력화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 밖에서는 경쟁 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재보선까지 5개월이 남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또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노선, 정책적 입장이 큰 차이가 없어 같이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