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기대수명이 여성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면역체계의 노화가 여성이 남성보다 느리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 의과치과대학 연구팀은 성인 남녀 356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박테리아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는 나이를 먹으면서 남녀 모두 그 수가 줄어들지만 감소속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혈구에서 생산되는 면역물질인 인터류킨-6과 인터류킨-10은 나이에 따라 감소하지만 줄어드는 속도는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혈구 수도 남성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들지만 여성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도쿄 의과치과대학 연구팀은 성인 남녀 356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박테리아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는 나이를 먹으면서 남녀 모두 그 수가 줄어들지만 감소속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혈구에서 생산되는 면역물질인 인터류킨-6과 인터류킨-10은 나이에 따라 감소하지만 줄어드는 속도는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혈구 수도 남성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들지만 여성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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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세포 노화, 여성이 남성보다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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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11:13:16
평균기대수명이 여성이 남성보다 긴 이유는 면역체계의 노화가 여성이 남성보다 느리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도쿄 의과치과대학 연구팀은 성인 남녀 356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박테리아 감염에 대응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는 나이를 먹으면서 남녀 모두 그 수가 줄어들지만 감소속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혈구에서 생산되는 면역물질인 인터류킨-6과 인터류킨-10은 나이에 따라 감소하지만 줄어드는 속도는 역시 여성이 남성보다 느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혈구 수도 남성은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들지만 여성은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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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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