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독립단체 지원하자”…중국, 대일 공세

입력 2013.05.16 (1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가 오키나와 독립단체를 지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오늘 사설에서 최근 오키나와 주민들이 결성한 독립 추진 단체 류큐민족독립종합연구학회를 중국 민간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설은 오키나와의 독립은 역사적으로 정당성을 갖고있다면서 만약 진정한 독립운동이 일어난다면 중국은 마땅히 국제법의 범위에서 도움을 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8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학자의 기고문을 싣는 형식으로 오키나와 귀속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해 일본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키나와 독립단체 지원하자”…중국, 대일 공세
    • 입력 2013-05-16 11:13:16
    국제
중국 관영매체가 오키나와 독립단체를 지원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는 오늘 사설에서 최근 오키나와 주민들이 결성한 독립 추진 단체 류큐민족독립종합연구학회를 중국 민간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설은 오키나와의 독립은 역사적으로 정당성을 갖고있다면서 만약 진정한 독립운동이 일어난다면 중국은 마땅히 국제법의 범위에서 도움을 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8일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학자의 기고문을 싣는 형식으로 오키나와 귀속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해 일본의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