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이동통신사에 판매해 온 혐의로 38살 김모씨 등 일당 백여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불량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가개통해 신용도를 올려야 한다고 권유해 모두 3천여명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정보 한 건에 40여만원을 받고 통신사에 팔아 넘겨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 등은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7천 5백여대를 개통하고 한 대에 40만원에서 50만원을 받고 대포폰으로 팔아 넘겨 수십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불량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가개통해 신용도를 올려야 한다고 권유해 모두 3천여명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정보 한 건에 40여만원을 받고 통신사에 팔아 넘겨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 등은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7천 5백여대를 개통하고 한 대에 40만원에서 50만원을 받고 대포폰으로 팔아 넘겨 수십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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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미끼 ‘힘없는 서민’ 울린 민생침해범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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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13:42:30
경기 고양경찰서는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이동통신사에 판매해 온 혐의로 38살 김모씨 등 일당 백여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불량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휴대전화를 가개통해 신용도를 올려야 한다고 권유해 모두 3천여명의 개인정보를 알아낸 뒤, 정보 한 건에 40여만원을 받고 통신사에 팔아 넘겨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 등은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휴대전화 7천 5백여대를 개통하고 한 대에 40만원에서 50만원을 받고 대포폰으로 팔아 넘겨 수십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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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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