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선불 포인트 충전 빌미로 4억여 원 챙겨

입력 2013.05.16 (14:25) 수정 2013.05.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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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모바일 소액결제에 이용되는 휴대전화 선불포인트를 충전해 주겠다고 접근해 수억원의 돈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34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 말 48세 김 모씨에게 전화로 접근해 현금 4백만원을 내면 휴대전화 선불포인트 4백 50만원을 충전해주겠다고 속여 현금만 가로채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120여명으로부터 모두 4억 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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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선불 포인트 충전 빌미로 4억여 원 챙겨
    • 입력 2013-05-16 14:25:31
    • 수정2013-05-16 17:05:42
    사회
서울 종로경찰서는 모바일 소액결제에 이용되는 휴대전화 선불포인트를 충전해 주겠다고 접근해 수억원의 돈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이를 도운 34살 이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 말 48세 김 모씨에게 전화로 접근해 현금 4백만원을 내면 휴대전화 선불포인트 4백 50만원을 충전해주겠다고 속여 현금만 가로채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120여명으로부터 모두 4억 8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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