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의 주장 김남일이 3년여 만에 축구대표팀에 뽑혔습니다.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5일 레바논전과 11일 우즈베크전, 18일 이란전에 출전할 25명의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인천의 김남일을 포함시켰습니다.
이로써 김남일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나이지라아전 이후 35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습니다.
반면, 기성용과 구자철은 부상 여파로 제외됐고 박주영도 2경기 연속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소집돼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나 다음달 레바논전 준비에 들어갑니다.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5일 레바논전과 11일 우즈베크전, 18일 이란전에 출전할 25명의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인천의 김남일을 포함시켰습니다.
이로써 김남일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나이지라아전 이후 35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습니다.
반면, 기성용과 구자철은 부상 여파로 제외됐고 박주영도 2경기 연속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소집돼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나 다음달 레바논전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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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일, 35개월 만에 축구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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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14:36:39
프로축구 인천의 주장 김남일이 3년여 만에 축구대표팀에 뽑혔습니다.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늘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달 5일 레바논전과 11일 우즈베크전, 18일 이란전에 출전할 25명의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인천의 김남일을 포함시켰습니다.
이로써 김남일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나이지라아전 이후 35개월 만에 대표팀에 승선하게 됐습니다.
반면, 기성용과 구자철은 부상 여파로 제외됐고 박주영도 2경기 연속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27일 소집돼 2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떠나 다음달 레바논전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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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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