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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오픈 1R 47세 강욱순, 베테랑의 힘
입력 2013.05.16 (14:58) 연합뉴스
마흔을 훌쩍 넘긴 강욱순(47·타이틀리스트)이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SK텔레콤 오픈 첫날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강욱순은 16일 제주 서귀포의 핑크스 골프장(파72·7천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욱순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신용진(49·볼빅)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국내 대회에서 12승을 올렸지만 2009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을 끝으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지난 주 열린 매경오픈에서는 1타차로 컷 탈락한 강욱순은 SK텔레콤 1라운드에서는 정교한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12번홀(파4)에서는 5m, 15번홀(파4)에서는 7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었다.

전날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는 동반플레이를 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 자세를 꼼꼼히 메모해 놓았다가 고칠 점을 적은 감사 카드를 보내줘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강욱순은 "골프는 원운동이지만 스윙 축에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체가 축이 되고 상체가 원을 그려야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제 1라운드가 끝났을 뿐이라는 강욱순은 체력 부담이 제일 큰 걱정이다.

강욱순은 "에너지 소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경기를 했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SKT오픈 1R 47세 강욱순, 베테랑의 힘
    • 입력 2013-05-16 14:58:27
    연합뉴스
마흔을 훌쩍 넘긴 강욱순(47·타이틀리스트)이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원아시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SK텔레콤 오픈 첫날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강욱순은 16일 제주 서귀포의 핑크스 골프장(파72·7천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강욱순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신용진(49·볼빅)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국내 대회에서 12승을 올렸지만 2009년 토마토저축은행 오픈을 끝으로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지난 주 열린 매경오픈에서는 1타차로 컷 탈락한 강욱순은 SK텔레콤 1라운드에서는 정교한 퍼트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12번홀(파4)에서는 5m, 15번홀(파4)에서는 7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넣었다.

전날 열린 프로암 대회에서는 동반플레이를 한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윙 자세를 꼼꼼히 메모해 놓았다가 고칠 점을 적은 감사 카드를 보내줘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강욱순은 "골프는 원운동이지만 스윙 축에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체가 축이 되고 상체가 원을 그려야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제 1라운드가 끝났을 뿐이라는 강욱순은 체력 부담이 제일 큰 걱정이다.

강욱순은 "에너지 소모를 최대한 줄이면서 경기를 했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도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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