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16은 쿠데타…역사의 부끄러운 부분”

입력 2013.05.16 (15:34) 수정 2013.05.16 (15: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5·16'은 민주 정부를 뒤엎은 쿠데타로 우리 역사의 부끄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5·16’은 쿠데타로 기록하고 있다며 ‘5·18’은 민주주의를 위해 총을 들었지만, ‘5·16’은 권력 야욕을 위해 총을 든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5·18’은 우리 아이들에게 숙연하게 가르쳐 계승하도록 해야 하지만, ‘5·16’은 아이들에게 경계할 사건이라 가르쳐야 하며 시민의 권리는 깨어 있지 않으면 빼앗긴다는 것도 말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5·16은 쿠데타…역사의 부끄러운 부분”
    • 입력 2013-05-16 15:34:30
    • 수정2013-05-16 15:35:57
    정치
민주당은 '5·16'은 민주 정부를 뒤엎은 쿠데타로 우리 역사의 부끄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5·16’은 쿠데타로 기록하고 있다며 ‘5·18’은 민주주의를 위해 총을 들었지만, ‘5·16’은 권력 야욕을 위해 총을 든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5·18’은 우리 아이들에게 숙연하게 가르쳐 계승하도록 해야 하지만, ‘5·16’은 아이들에게 경계할 사건이라 가르쳐야 하며 시민의 권리는 깨어 있지 않으면 빼앗긴다는 것도 말해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