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 대출’ 속여 차량 빼앗은 일당 검거

입력 2013.05.16 (16:02) 수정 2013.05.16 (18: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출을 미끼로 차량을 빼앗아 처분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는 대부업자 34살 최모 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서울 석촌동에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놓고,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겠다며 접근한 뒤 증거 사진 촬영을 이유로 차량을 건네 받아 몰래 팔아 넘기는 수법으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담보 대출’ 속여 차량 빼앗은 일당 검거
    • 입력 2013-05-16 16:02:17
    • 수정2013-05-16 18:23:26
    사회
대출을 미끼로 차량을 빼앗아 처분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안양만안경찰서는 대부업자 34살 최모 씨 등 4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붙잡아 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서울 석촌동에 무등록 대부업체를 차려놓고,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차량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겠다며 접근한 뒤 증거 사진 촬영을 이유로 차량을 건네 받아 몰래 팔아 넘기는 수법으로 모두 12차례에 걸쳐 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