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볜 여행사들도 북한 관광 접수 재개

입력 2013.05.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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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유역의 지린성 옌볜 지역 여행사들이 한 달여 만에 북한 관광 상품 판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옌볜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나선 특구 관광을 비롯한 북한 관광 상품 예약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옌볜 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관광국으로부터 북한에 단체 관광객을 보내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단둥 지역 일부 여행사들은 기차를 타고 북한에 들어가 평양과 묘향산, 개성 등을 둘러보는 관광 상품의 예약 접수를 최근 재개했습니다.

단둥과 옌볜 등 북·중 접경 지역의 중국 여행사들은 지난달 10일 각 지방 정부 관광국의 통보에 따라 중국인의 북한 단체 관광을 중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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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옌볜 여행사들도 북한 관광 접수 재개
    • 입력 2013-05-16 16:02:17
    국제
두만강 유역의 지린성 옌볜 지역 여행사들이 한 달여 만에 북한 관광 상품 판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옌볜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나선 특구 관광을 비롯한 북한 관광 상품 예약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옌볜 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관광국으로부터 북한에 단체 관광객을 보내도 좋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단둥 지역 일부 여행사들은 기차를 타고 북한에 들어가 평양과 묘향산, 개성 등을 둘러보는 관광 상품의 예약 접수를 최근 재개했습니다. 단둥과 옌볜 등 북·중 접경 지역의 중국 여행사들은 지난달 10일 각 지방 정부 관광국의 통보에 따라 중국인의 북한 단체 관광을 중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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