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가 생체실험으로 악명이 높았던 '731 부대'를 연상시키는 전투기에 탑승한 것과 관련해 일본측이 역사적 경위를 잘 성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731 부대'는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저질렀던 만행 가운데 하나로 주변국에 많은 고통과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 관동군에 소속됐던 731부대는 1930~40년대에 만주 하얼빈 일대에 주둔하면서 중국과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생체실험한 세균전 부대입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731 부대'는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저질렀던 만행 가운데 하나로 주변국에 많은 고통과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 관동군에 소속됐던 731부대는 1930~40년대에 만주 하얼빈 일대에 주둔하면서 중국과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생체실험한 세균전 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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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731부대 일본측 성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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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17:02:15
정부는 아베 일본 총리가 생체실험으로 악명이 높았던 '731 부대'를 연상시키는 전투기에 탑승한 것과 관련해 일본측이 역사적 경위를 잘 성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731 부대'는 일본이 제국주의 시절에 저질렀던 만행 가운데 하나로 주변국에 많은 고통과 피해를 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 관동군에 소속됐던 731부대는 1930~40년대에 만주 하얼빈 일대에 주둔하면서 중국과 한국인 등을 대상으로 생체실험한 세균전 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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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ki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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