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정부인사인 이지마 참여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공조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은 물론 국제사회가 긴밀한 대북공조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이지마 참여의 방북을 사전에 통보하지는 않았으며, 방북 하루 뒤인 어제 외교 경로를 통해 설명이 늦어진데 대해 유감을 표시해왔다고 밝혓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이지마 참여의 비밀 방북이 대북 공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일본에 전달했다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日 이지마 방북, 대북공조 유지에 도움 안 돼”
-
- 입력 2013-05-16 17:05:18
정부는 일본 정부인사인 이지마 참여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국제사회의 대북공조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일은 물론 국제사회가 긴밀한 대북공조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이지마 참여의 방북을 사전에 통보하지는 않았으며, 방북 하루 뒤인 어제 외교 경로를 통해 설명이 늦어진데 대해 유감을 표시해왔다고 밝혓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해 이지마 참여의 비밀 방북이 대북 공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일본에 전달했다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
-
김대영 기자 kiza@kbs.co.kr
김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