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가 미국을 포함한 일본과 네덜란드,이탈리아,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등 6개국을 광우병 '위험통제국'에서 '위험무시국'으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세계동물보건기구 과학위원회가 미국 등 일부 국가가 광우병 유입 위험이 무시할 수준이고 방역조치도 적절한 것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의 광우병 관련 지위가 상향된다면 미국 측이 이를 이유로 수입 조건 개정을 요구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미국 등 광우병 위험국의 지위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세계동물보건기구 과학위원회가 미국 등 일부 국가가 광우병 유입 위험이 무시할 수준이고 방역조치도 적절한 것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의 광우병 관련 지위가 상향된다면 미국 측이 이를 이유로 수입 조건 개정을 요구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미국 등 광우병 위험국의 지위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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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IE, 美에 광우병 ‘위험무시국’ 지위 부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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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6 17:18:01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동물보건기구가 미국을 포함한 일본과 네덜란드,이탈리아,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등 6개국을 광우병 '위험통제국'에서 '위험무시국'으로 변경하는 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세계동물보건기구 과학위원회가 미국 등 일부 국가가 광우병 유입 위험이 무시할 수준이고 방역조치도 적절한 것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의 광우병 관련 지위가 상향된다면 미국 측이 이를 이유로 수입 조건 개정을 요구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오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미국 등 광우병 위험국의 지위변경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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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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