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규·정석영 조, 부산오픈테니스 3R행

입력 2013.05.16 (19:40) 수정 2013.05.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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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정석영(이상 한솔제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 복식 3회전에 올랐다.

임용규-정석영은 16일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2회전에서 마르코 치우디넬리(스위스)-루카스 라코(슬로바키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3회전에 안착했다.

치우디넬리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규-정석영은 3회전에서 매튜 에버든(호주)-엔리케 로페스 페레스(스페인)와 맞붙는다.

이들은 단식과 복식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 선수가 됐다.

이들 외에 복식 2회전에 진출했던 남지성(삼성증권)-정현(삼일공고)은 펑셴인-양쭝화(이상 타이완)에게 1-2(6-2, 3-6, 2-10)로 져 3회전에 오르지 못했다.

단식에는 한국 선수 5명이 출전했지만 1∼2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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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규·정석영 조, 부산오픈테니스 3R행
    • 입력 2013-05-16 19:40:02
    • 수정2013-05-16 20:03:20
    연합뉴스
임용규-정석영(이상 한솔제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총상금 7만5천달러) 복식 3회전에 올랐다.

임용규-정석영은 16일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2회전에서 마르코 치우디넬리(스위스)-루카스 라코(슬로바키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3회전에 안착했다.

치우디넬리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규-정석영은 3회전에서 매튜 에버든(호주)-엔리케 로페스 페레스(스페인)와 맞붙는다.

이들은 단식과 복식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국 선수가 됐다.

이들 외에 복식 2회전에 진출했던 남지성(삼성증권)-정현(삼일공고)은 펑셴인-양쭝화(이상 타이완)에게 1-2(6-2, 3-6, 2-10)로 져 3회전에 오르지 못했다.

단식에는 한국 선수 5명이 출전했지만 1∼2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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