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5·18 북한 관련설은 희세의 사기극”

입력 2013.05.16 (2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국내 한 종합편성채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주장을 방송한 것에 대해 "진실을 왜곡하기 위한 희세의 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개인 필명의 논평에서 "남한이 판에 박은 북한 관련설을 유포시키는 것은 현 정부에 대한 남한 국민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이목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북한의 특수부대 투입'을 거론한 것은 위기를 넘기기 위해 여론을 호도하려는 것이며 북한 적대시 정책과 북침전쟁 소동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매체 “5·18 북한 관련설은 희세의 사기극”
    • 입력 2013-05-16 21:05:50
    정치
북한의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국내 한 종합편성채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했다는 주장을 방송한 것에 대해 "진실을 왜곡하기 위한 희세의 사기극"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오늘 개인 필명의 논평에서 "남한이 판에 박은 북한 관련설을 유포시키는 것은 현 정부에 대한 남한 국민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이목을 딴 데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또 '북한의 특수부대 투입'을 거론한 것은 위기를 넘기기 위해 여론을 호도하려는 것이며 북한 적대시 정책과 북침전쟁 소동을 정당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