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 공격 받으면 정권 몰락 시킬 것”

입력 2013.05.17 (0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리는 시리아가 첨단 무기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로 옮기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공습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거나 동조 테러 세력을 통한 공습을 감행한다면 정권 몰락이라는 비참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리아로부터 재정적, 정치적 지원을 받아 온 헤즈볼라는 이란과 함께 이스라엘을 '공동의 적'으로 간주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시리아 공격 받으면 정권 몰락 시킬 것”
    • 입력 2013-05-17 00:07:07
    국제
이스라엘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리는 시리아가 첨단 무기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로 옮기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 공습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습니다. 이 관리는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거나 동조 테러 세력을 통한 공습을 감행한다면 정권 몰락이라는 비참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리아로부터 재정적, 정치적 지원을 받아 온 헤즈볼라는 이란과 함께 이스라엘을 '공동의 적'으로 간주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