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궁동의 한 도로에서 궁동터널 방향으로 직진하던 35살 최모 씨의 SUV 차량이 좌회전하던 63살 노모 씨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노 씨의 택시가 터널 방향으로 밀려가다 반대편 차선으로 뒤집혀 넘어지면서 마주 오던 55살 정모 씨의 택시와 충돌해, 두 차량의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경찰은 SUV차량과 택시 중 한 쪽이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노 씨의 택시가 터널 방향으로 밀려가다 반대편 차선으로 뒤집혀 넘어지면서 마주 오던 55살 정모 씨의 택시와 충돌해, 두 차량의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경찰은 SUV차량과 택시 중 한 쪽이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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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궁동터널 택시 충돌…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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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07:06:17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궁동의 한 도로에서 궁동터널 방향으로 직진하던 35살 최모 씨의 SUV 차량이 좌회전하던 63살 노모 씨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노 씨의 택시가 터널 방향으로 밀려가다 반대편 차선으로 뒤집혀 넘어지면서 마주 오던 55살 정모 씨의 택시와 충돌해, 두 차량의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받았습니다.
경찰은 SUV차량과 택시 중 한 쪽이 신호위반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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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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