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스타 베컴,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입력 2013.05.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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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베컴은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며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에 감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컴은 1993년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스페인과 미국, 프랑스까지 4개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1996년부터 2009년까지 115경기에서 17골을 넣으며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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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축구스타 베컴, 올 시즌 끝으로 은퇴
    • 입력 2013-05-17 07:06:17
    해외축구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합니다. 베컴은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며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에 감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컴은 1993년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해, 스페인과 미국, 프랑스까지 4개 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또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1996년부터 2009년까지 115경기에서 17골을 넣으며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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