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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장에 기존 갱도 외에 새로운 갱도 있다”
입력 2013.05.17 (07:06) 국제
북한이 3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 새로운 갱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엘 위트 전 국무부 북한 담당관은 우드로윌슨센터가 주최한 '북한의 핵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한 관련 웹사이트 '38노스'가 상업용 위성 '지오아이'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남쪽 갱도 왼편에 있던 빌딩이 최근 사진에서는 사라졌다"면서 "이 곳을 새 갱도의 입구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핵실험장 한 곳에 정사각형의 빈터는 북한이 나무를 베어낸 자리이며, 새 갱도를 만드는 작업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위트 전 북한 담당관은 지난 1990년대 초, 1차 북핵 위기 당시 북한과의 제네바 협상을 주도한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차관보의 선임 보좌관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 “북한 핵실험장에 기존 갱도 외에 새로운 갱도 있다”
    • 입력 2013-05-17 07:06:17
    국제
북한이 3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 새로운 갱도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엘 위트 전 국무부 북한 담당관은 우드로윌슨센터가 주최한 '북한의 핵 도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북한 관련 웹사이트 '38노스'가 상업용 위성 '지오아이'의 사진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남쪽 갱도 왼편에 있던 빌딩이 최근 사진에서는 사라졌다"면서 "이 곳을 새 갱도의 입구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핵실험장 한 곳에 정사각형의 빈터는 북한이 나무를 베어낸 자리이며, 새 갱도를 만드는 작업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위트 전 북한 담당관은 지난 1990년대 초, 1차 북핵 위기 당시 북한과의 제네바 협상을 주도한 로버트 갈루치 전 국무부 차관보의 선임 보좌관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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