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세네갈서 6570억원 화력발전소 수주

입력 2013.05.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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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세네갈에 250 메가와트 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맺었다고 세네갈 국영 전력기업인 '세네렉'이 밝혔습니다.

세네렉 측은 "한전 프로젝트 만으로 세네갈 전체 전력 수요의 절반을 충족할 수 있다"면서 "공사 금액은 5억 9천만 달러에 예상 공사기간은 4년 6개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력발전소는 125 메가와트 발전소 2기로 이뤄지며, 화력발전소가 건설될 곳은 수도 다카르에서 서쪽으로 30 킬로미터 떨어진 바르기니 센두 지역입니다.

세네갈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에너지 소비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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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세네갈서 6570억원 화력발전소 수주
    • 입력 2013-05-17 07:06:17
    국제
한국전력이 세네갈에 250 메가와트 규모의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맺었다고 세네갈 국영 전력기업인 '세네렉'이 밝혔습니다. 세네렉 측은 "한전 프로젝트 만으로 세네갈 전체 전력 수요의 절반을 충족할 수 있다"면서 "공사 금액은 5억 9천만 달러에 예상 공사기간은 4년 6개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력발전소는 125 메가와트 발전소 2기로 이뤄지며, 화력발전소가 건설될 곳은 수도 다카르에서 서쪽으로 30 킬로미터 떨어진 바르기니 센두 지역입니다. 세네갈 정부는 오는 2017년까지 에너지 소비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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