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연금개혁 요구 열흘째 시위·파업

입력 2013.05.1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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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에서 연금 개혁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시위와 파업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위와 파업이 수도 라파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벌어졌으며, 경찰과 시위대가 곳곳에서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점거하고, 다이너마이트로 무장한 채 라파스의 대통령궁과 의회 건물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시위와 파업의 배후에 최대 규모의 노동단체인 볼리비아 중앙노조가 개입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앙노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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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리비아, 연금개혁 요구 열흘째 시위·파업
    • 입력 2013-05-17 07:06:17
    국제
볼리비아에서 연금 개혁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시위와 파업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시위와 파업이 수도 라파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벌어졌으며, 경찰과 시위대가 곳곳에서 충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위대는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점거하고, 다이너마이트로 무장한 채 라파스의 대통령궁과 의회 건물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시위와 파업의 배후에 최대 규모의 노동단체인 볼리비아 중앙노조가 개입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앙노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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