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세리나, 개인 최다 ‘22연승’ 눈앞

입력 2013.05.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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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자신의 개인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윌리엄스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이탈리아 오픈(총상금 236만9천달러)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16위·슬로바키아)를 2-0(6-0, 6-1)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기권 이후 21연승을 내달린 윌리엄스는 8강에서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22위·스페인)를 상대로 22연승에 도전한다.

윌리엄스는 2002년과 2003년에 개인 최다연승인 21연승을 한차례씩 달성했다.

그는 "예전 연승 기록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번에는 22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TA 통산 최다 연승 기록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1984년에 세운 74연승이다.

이 대회 8강은 윌리엄스-나바로 외에 시모나 할렙(64위·루마니아)-옐레나 얀코비치(18위·세르비아), 빅토리아 아자렌카(3위·벨라루스)-서맨사 스토서(10위·호주),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사라 에라니(6위·이탈리아)의 대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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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적 세리나, 개인 최다 ‘22연승’ 눈앞
    • 입력 2013-05-17 07:41:25
    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자신의 개인 최다 연승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윌리엄스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이탈리아 오픈(총상금 236만9천달러)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16위·슬로바키아)를 2-0(6-0, 6-1)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WTA 투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기권 이후 21연승을 내달린 윌리엄스는 8강에서 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22위·스페인)를 상대로 22연승에 도전한다. 윌리엄스는 2002년과 2003년에 개인 최다연승인 21연승을 한차례씩 달성했다. 그는 "예전 연승 기록은 기억나지 않지만 이번에는 22연승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TA 통산 최다 연승 기록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가 1984년에 세운 74연승이다. 이 대회 8강은 윌리엄스-나바로 외에 시모나 할렙(64위·루마니아)-옐레나 얀코비치(18위·세르비아), 빅토리아 아자렌카(3위·벨라루스)-서맨사 스토서(10위·호주), 마리야 샤라포바(2위·러시아)-사라 에라니(6위·이탈리아)의 대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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