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3.05.17 (08:41) 수정 2013.05.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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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이자 연휴 첫날인 오늘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판교에서 경주 나들목까지 7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안산에서 무안 나들목까지 50km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군포에서 새말 나들목까지 70km 구간에서 정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 4시간 40분, 강릉까지 6시간, 광주까지 6시간 40분, 부산까지 7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오늘 하루에만 4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6시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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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첫날,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 정체
    • 입력 2013-05-17 08:41:57
    • 수정2013-05-17 14:00:05
    사회
석가탄신일이자 연휴 첫날인 오늘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판교에서 경주 나들목까지 70여 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안산에서 무안 나들목까지 50km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군포에서 새말 나들목까지 70km 구간에서 정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 4시간 40분, 강릉까지 6시간, 광주까지 6시간 40분, 부산까지 7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오늘 하루에만 43만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 6시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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