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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레로 금고 털이…검거 피하려 성형까지
입력 2013.05.17 (09:38) 수정 2013.05.17 (09:5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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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낮에 고급아파트에서 금고를 통째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수레로 상자를 옮깁니다.

철제 금고를 숨긴 상자입니다.

금고에 든 건 현금과 명품 시계 등 3억 3천만 원 어치.

경찰은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배 모 씨등 두 명을 구속하고, 36살 이 모씨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씨 등은 지난 3월 말, 카지노 업체 사장 40살 이 모 씨의 서울 삼성동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 중 한 명이 사장 이 씨의 운전 기사로 일하면서 집 안에 금고가 있다는 사실과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 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병국(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 "처음에 20억 상당의 많은 돈이 들어있는 줄 알고 8개월에 걸쳐서 현장을 여러 차례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를 하였고..."

배 씨 등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수술에 들어간 비용만 천 오백만 원....

하지만 위조한 차량번호판을 붙인 렌터카를 타고 금고를 옮기다가, 번호판이 떨어지면서 원래 번호판이 드러나 CCTV를 분석하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 손수레로 금고 털이…검거 피하려 성형까지
    • 입력 2013-05-17 09:42:45
    • 수정2013-05-17 09:59:02
    930뉴스
<앵커 멘트>

대낮에 고급아파트에서 금고를 통째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수레로 상자를 옮깁니다.

철제 금고를 숨긴 상자입니다.

금고에 든 건 현금과 명품 시계 등 3억 3천만 원 어치.

경찰은 금고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배 모 씨등 두 명을 구속하고, 36살 이 모씨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씨 등은 지난 3월 말, 카지노 업체 사장 40살 이 모 씨의 서울 삼성동 아파트에 몰래 들어가 금고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당 중 한 명이 사장 이 씨의 운전 기사로 일하면서 집 안에 금고가 있다는 사실과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 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병국(서울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 "처음에 20억 상당의 많은 돈이 들어있는 줄 알고 8개월에 걸쳐서 현장을 여러 차례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를 하였고..."

배 씨 등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성형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수술에 들어간 비용만 천 오백만 원....

하지만 위조한 차량번호판을 붙인 렌터카를 타고 금고를 옮기다가, 번호판이 떨어지면서 원래 번호판이 드러나 CCTV를 분석하던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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