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봄 춘궁기를 맞아 군량미 창고를 열어 일부 지역 주민과 공장 근로자들에게 군량미를 배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이런 첩보를 입수했다며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군량미 배급이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다면서 올해가 처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이 평년보다 약 15% 증산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워낙 만성적인 식량난 탓에 봄에는 늘 식량이 모자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이 군량미를 풀 정도로 식량이 부족하다면 중국의 대북 무상식량원조가 조만간 시작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이런 첩보를 입수했다며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군량미 배급이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다면서 올해가 처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이 평년보다 약 15% 증산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워낙 만성적인 식량난 탓에 봄에는 늘 식량이 모자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이 군량미를 풀 정도로 식량이 부족하다면 중국의 대북 무상식량원조가 조만간 시작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군량미 창고 열어 주민에 배급설”
-
- 입력 2013-05-17 10:47:52
북한이 봄 춘궁기를 맞아 군량미 창고를 열어 일부 지역 주민과 공장 근로자들에게 군량미를 배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최근 이런 첩보를 입수했다며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군량미 배급이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다면서 올해가 처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이 평년보다 약 15% 증산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워낙 만성적인 식량난 탓에 봄에는 늘 식량이 모자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북한이 군량미를 풀 정도로 식량이 부족하다면 중국의 대북 무상식량원조가 조만간 시작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
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금철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