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멕시코 슬림 제치고 다시 세계 1위 갑부

입력 2013.05.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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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을 제치고 다시 세계 1위 갑부가 됐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게이츠는 보유자산 727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81조 천억 원으로 지난 2007년 이후 다시 세계 최고 부자로 부상했습니다.

2007년 이후 2위에 머물러온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올해 재산이 10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면, 1위 였던 카를로스 슬림은 지난달 멕시코 의회가 반 통신 독점 법안을 통과시킨 여파로 자산이 20억 달러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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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게이츠, 멕시코 슬림 제치고 다시 세계 1위 갑부
    • 입력 2013-05-17 10:58:10
    국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을 제치고 다시 세계 1위 갑부가 됐습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게이츠는 보유자산 727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81조 천억 원으로 지난 2007년 이후 다시 세계 최고 부자로 부상했습니다. 2007년 이후 2위에 머물러온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올해 재산이 100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면, 1위 였던 카를로스 슬림은 지난달 멕시코 의회가 반 통신 독점 법안을 통과시킨 여파로 자산이 20억 달러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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