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소비량 지난해 2분기부터 하락 지속

막걸리 소비량이 지난해 1분기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막걸리 내수량은 9만 928㎘로 1년 전보다 11.8% 증가했지만 2분기 들어 6.7% 감소했고 이후 4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막걸리 수출량은 지난 2011년 전년 동기 대비 100%대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일본에서 막걸리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지난해 1분기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