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해외 관광지에서 자국민의 몰지각한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어제 여행 산업 발전에 관한 회의를 열고 일부 관광객들의 잘못된 행태를 지적하면서 관계 당국에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왕 부총리는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기와 여행지에 글자 새기기, 아무 곳에나 침 뱉기 등을 대표적인 몰지각 사례로 꼽았습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몰디브를 찾은 한 관광객이 멸종 위기종으로 추정되는 산호를 바다에서 건진 뒤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중국인 망신을 시켰다"는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어제 여행 산업 발전에 관한 회의를 열고 일부 관광객들의 잘못된 행태를 지적하면서 관계 당국에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왕 부총리는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기와 여행지에 글자 새기기, 아무 곳에나 침 뱉기 등을 대표적인 몰지각 사례로 꼽았습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몰디브를 찾은 한 관광객이 멸종 위기종으로 추정되는 산호를 바다에서 건진 뒤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중국인 망신을 시켰다"는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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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 “몰지각한 해외 관광 행태 바로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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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11:42:44
중국 정부가 해외 관광지에서 자국민의 몰지각한 행태를 바로잡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왕양 부총리는 어제 여행 산업 발전에 관한 회의를 열고 일부 관광객들의 잘못된 행태를 지적하면서 관계 당국에 적극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왕 부총리는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기와 여행지에 글자 새기기, 아무 곳에나 침 뱉기 등을 대표적인 몰지각 사례로 꼽았습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몰디브를 찾은 한 관광객이 멸종 위기종으로 추정되는 산호를 바다에서 건진 뒤 SNS에 사진을 올렸다가 "중국인 망신을 시켰다"는 강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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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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