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기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핵 확산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마르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마르티 장관은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설에서 최근의 북한 관련 위기는 "커다란 긴장 고조"의 전조일 수 있다며 주변 국가들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마르티 장관은 또 북한 핵 프로그램이 "실제로 지역 안보 상황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핵확산 압박이 뒤따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르티 장관은 이 같은 긴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국가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새로운 조약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마르티 장관은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설에서 최근의 북한 관련 위기는 "커다란 긴장 고조"의 전조일 수 있다며 주변 국가들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마르티 장관은 또 북한 핵 프로그램이 "실제로 지역 안보 상황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핵확산 압박이 뒤따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르티 장관은 이 같은 긴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국가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새로운 조약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도네시아 외무 “북핵, 주변국 핵확산 촉발 우려”
-
- 입력 2013-05-17 11:43:26
북핵 위기가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핵 확산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마르티 나탈레가와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이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국을 방문한 마르티 장관은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연설에서 최근의 북한 관련 위기는 "커다란 긴장 고조"의 전조일 수 있다며 주변 국가들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
마르티 장관은 또 북한 핵 프로그램이 "실제로 지역 안보 상황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핵확산 압박이 뒤따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르티 장관은 이 같은 긴장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국가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새로운 조약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
-
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김영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