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글루텐 없는 제품 잇따라 출시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곡류 단백질인 글루텐이 없는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아워홈은 지난 3월 면과 소스 모두 글루텐을 없앤 '쌀 파스타'를 출시했습니다.

대상 청정원도 글루텐이 없는 '옛날식 짜장분말'과 '초코쿠키 찰떡믹스' 등을 내놓았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제과업체와 함께 글루텐 없이 100% 쌀로 빵을 만드는 기술과 쌀 빵용 벼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글루텐은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하지만 신경계와 면역계 관절 등에 악영향을 미치고 설사나 복통 등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