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목욕탕에서 여탕 손님 11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작동을 일으킨 목욕탕 보일러에서 발생한 알산화 가스가 배관을 타고 욕탕 내부로 유입되면서 여탕안에 있던 사람들이 노출된 것으로 보고 업주 64살 김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작동을 일으킨 목욕탕 보일러에서 발생한 알산화 가스가 배관을 타고 욕탕 내부로 유입되면서 여탕안에 있던 사람들이 노출된 것으로 보고 업주 64살 김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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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탕서 폐가스 누출…11명 가스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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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12:55:53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한 목욕탕에서 여탕 손님 11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작동을 일으킨 목욕탕 보일러에서 발생한 알산화 가스가 배관을 타고 욕탕 내부로 유입되면서 여탕안에 있던 사람들이 노출된 것으로 보고 업주 64살 김 모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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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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