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스틸하트, 펜타포트 출연

입력 2013.05.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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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영국 브릿팝을 이끌었던 밴드 스웨이드(Suede)와 록 발라드 '쉬스 곤'(She's Gone)으로 유명한 그룹 스틸하트(Steelheart)가 올해 인천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 가세한다.

행사 주관사 예스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스웨이드와 스틸하트가 포함된 2차 라인업(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5인조 스웨이드는 최근 11년 만에 낸 신작 '블러드스포츠'(Bloodsports)에서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0년 결성된 스틸하트는 국내 광고와 방송 등에서 많이 나온 명곡 '쉬스 곤'으로 잘 알려진 밴드다.

2차 라인업에는 애시드 재즈 밴드 마마스건(Mamas Gun), 일렉트로닉 듀오 빅핑크(The Big Pink), 몽환적 사운드를 펼치는 글라스베가스(Glasvegas), 스래시 매틀의 대표 주자 가운데 하나인 테스타먼트(Testament) 등이 포함됐다.

국내 밴드로는 윈디시티, 내귀의도청장치, 고고스타, 몽니, 오지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펜타포트 무대에는 모던팝 펑크밴드 폴 아웃 보이, LA메탈의 대표 주자 스키드로우 등의 출연이 이미 확정됐다.

주최 측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마니아 티켓판매를 실시한다. 3일권을 15% 할인된 14만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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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웨이드·스틸하트, 펜타포트 출연
    • 입력 2013-05-17 15:11:06
    연합뉴스
1990년대 영국 브릿팝을 이끌었던 밴드 스웨이드(Suede)와 록 발라드 '쉬스 곤'(She's Gone)으로 유명한 그룹 스틸하트(Steelheart)가 올해 인천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무대에 가세한다. 행사 주관사 예스컴엔터테인먼트는 17일 스웨이드와 스틸하트가 포함된 2차 라인업(출연진 명단)을 공개했다. 5인조 스웨이드는 최근 11년 만에 낸 신작 '블러드스포츠'(Bloodsports)에서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사운드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0년 결성된 스틸하트는 국내 광고와 방송 등에서 많이 나온 명곡 '쉬스 곤'으로 잘 알려진 밴드다. 2차 라인업에는 애시드 재즈 밴드 마마스건(Mamas Gun), 일렉트로닉 듀오 빅핑크(The Big Pink), 몽환적 사운드를 펼치는 글라스베가스(Glasvegas), 스래시 매틀의 대표 주자 가운데 하나인 테스타먼트(Testament) 등이 포함됐다. 국내 밴드로는 윈디시티, 내귀의도청장치, 고고스타, 몽니, 오지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펜타포트 무대에는 모던팝 펑크밴드 폴 아웃 보이, LA메탈의 대표 주자 스키드로우 등의 출연이 이미 확정됐다. 주최 측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마니아 티켓판매를 실시한다. 3일권을 15% 할인된 14만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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