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고 합창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민주항쟁 역사지우기라고 비난했습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가 끝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내쳤다면서 민주당은 이같은 행위를 이명박 정부의 뒤를 잇는 박근혜 정부의 민주항쟁 역사지우기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내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고 합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가 끝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내쳤다면서 민주당은 이같은 행위를 이명박 정부의 뒤를 잇는 박근혜 정부의 민주항쟁 역사지우기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내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고 합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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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제창거부는 민주항쟁 역사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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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16:13:35
민주당은 정부가 5.18 광주 민주화운동 33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고 합창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부의 민주항쟁 역사지우기라고 비난했습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박근혜 정부가 끝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내쳤다면서 민주당은 이같은 행위를 이명박 정부의 뒤를 잇는 박근혜 정부의 민주항쟁 역사지우기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내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고 합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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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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