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다른 인종에게 배타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81개 나라 국민을 대상 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들은 3명 중 1명 꼴로 다른 인종을 이웃으로 삼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인종의 이웃을 거부한다는 답변율이 30%를 넘긴 것은 동아시아 지역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중 한국이 유일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같은 연구 결과가 단일민족이라는 한국인 특유의 자부심과 최근 동남아시아권 이민자들의 급증, 일본과의 오랜 역사적 갈등 등이 맞물려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81개 나라 국민을 대상 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들은 3명 중 1명 꼴로 다른 인종을 이웃으로 삼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인종의 이웃을 거부한다는 답변율이 30%를 넘긴 것은 동아시아 지역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중 한국이 유일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같은 연구 결과가 단일민족이라는 한국인 특유의 자부심과 최근 동남아시아권 이민자들의 급증, 일본과의 오랜 역사적 갈등 등이 맞물려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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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 “한국인들, ‘의외로’ 타인종에 배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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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16:34:25
한국인이 다른 인종에게 배타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81개 나라 국민을 대상 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들은 3명 중 1명 꼴로 다른 인종을 이웃으로 삼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인종의 이웃을 거부한다는 답변율이 30%를 넘긴 것은 동아시아 지역은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중 한국이 유일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같은 연구 결과가 단일민족이라는 한국인 특유의 자부심과 최근 동남아시아권 이민자들의 급증, 일본과의 오랜 역사적 갈등 등이 맞물려 나온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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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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