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생회가 주최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사진전에서 전시 사진 일부가 훼손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대 문과대 학생회는 서울 안암동 문과대 건물 앞에서 전시하고 있는 5.18 희생자들 사진 위에 어제 아침, 누군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광주민주화운동이 폭동이었다는 글을 담은 사진 10여장을 붙여 놓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측은 자체 조사결과 이같은 일이 발생한 직후 한 보수성향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진전을 훼손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며 이같은 훼손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고대 문과대 학생회는 서울 안암동 문과대 건물 앞에서 전시하고 있는 5.18 희생자들 사진 위에 어제 아침, 누군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광주민주화운동이 폭동이었다는 글을 담은 사진 10여장을 붙여 놓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측은 자체 조사결과 이같은 일이 발생한 직후 한 보수성향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진전을 훼손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며 이같은 훼손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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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5.18 사진 일부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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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17:00:19
고려대 학생회가 주최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사진전에서 전시 사진 일부가 훼손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대 문과대 학생회는 서울 안암동 문과대 건물 앞에서 전시하고 있는 5.18 희생자들 사진 위에 어제 아침, 누군가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광주민주화운동이 폭동이었다는 글을 담은 사진 10여장을 붙여 놓고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측은 자체 조사결과 이같은 일이 발생한 직후 한 보수성향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이 사진전을 훼손했다는 글이 올라왔다며 이같은 훼손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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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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