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 핀크스, 최소타 컷 통과 신기록
입력 2013.05.17 (19:11)
수정 2013.05.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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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쾌청한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장의 날씨가 한국프로골프투어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가 끝난 17일 3언더파 141타를 친 공동 58위까지 72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3언더파 141타는 한국 투어에서 나온 역대 최소타 컷 기준이다.
이전까지 최소타 컷 기준 2언더파 142타로 2003년 포카리스웨트오픈, 2005년 가야오픈, 2010년 조니워커 오픈까지 세차례 있었다.
SK텔레콤 오픈은 2011년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렸는데 안개, 바람 때문에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11년 대회 때는 짙은 안개 때문에 72홀 경기가 54홀로 단축돼 우승자를 가렸고 이때 컷 기준은 3오버파 147타였다.
김비오(23·넥슨)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작년 대회 때 컷 기준은 2오버파 146타였다.
올해 대회에는 1,2라운드 모두 바람이 잔잔했고 기온도 15도를 웃돌아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2라운드에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김창윤(30)은 "SK텔레콤 오픈에 여러 번 출전했는데 올해처럼 날씨가 좋았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가 끝난 17일 3언더파 141타를 친 공동 58위까지 72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3언더파 141타는 한국 투어에서 나온 역대 최소타 컷 기준이다.
이전까지 최소타 컷 기준 2언더파 142타로 2003년 포카리스웨트오픈, 2005년 가야오픈, 2010년 조니워커 오픈까지 세차례 있었다.
SK텔레콤 오픈은 2011년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렸는데 안개, 바람 때문에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11년 대회 때는 짙은 안개 때문에 72홀 경기가 54홀로 단축돼 우승자를 가렸고 이때 컷 기준은 3오버파 147타였다.
김비오(23·넥슨)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작년 대회 때 컷 기준은 2오버파 146타였다.
올해 대회에는 1,2라운드 모두 바람이 잔잔했고 기온도 15도를 웃돌아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2라운드에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김창윤(30)은 "SK텔레콤 오픈에 여러 번 출전했는데 올해처럼 날씨가 좋았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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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쾌청 핀크스, 최소타 컷 통과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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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19:11:46
- 수정2013-05-17 19:13:09
이틀 연속 쾌청한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장의 날씨가 한국프로골프투어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SK텔레콤 오픈 2라운드가 끝난 17일 3언더파 141타를 친 공동 58위까지 72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3언더파 141타는 한국 투어에서 나온 역대 최소타 컷 기준이다.
이전까지 최소타 컷 기준 2언더파 142타로 2003년 포카리스웨트오픈, 2005년 가야오픈, 2010년 조니워커 오픈까지 세차례 있었다.
SK텔레콤 오픈은 2011년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렸는데 안개, 바람 때문에 선수들이 타수를 줄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2011년 대회 때는 짙은 안개 때문에 72홀 경기가 54홀로 단축돼 우승자를 가렸고 이때 컷 기준은 3오버파 147타였다.
김비오(23·넥슨)가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작년 대회 때 컷 기준은 2오버파 146타였다.
올해 대회에는 1,2라운드 모두 바람이 잔잔했고 기온도 15도를 웃돌아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2라운드에 코스 레코드인 10언더파 62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오른 김창윤(30)은 "SK텔레콤 오픈에 여러 번 출전했는데 올해처럼 날씨가 좋았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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