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목사 청소년 성매매 파문
입력 2013.05.17 (19:05)
수정 2013.05.1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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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는 한인 목사가 올랜도에 갔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단속에 걸려들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미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45살인 한인 윤 모 목사가 15세 소녀를 만나기 위해 호텔방에 들어서는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입니다.
윤 목사가 두리번 거리는 순간 숨어있던 경찰들이 몰려나와 수갑을 채운 뒤 체포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6년간 청소년을 맡아온 윤 목사는 청소년 선교 관련 회의를 위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물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 수사에 걸려들었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그는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샌프란시스코 부근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해온 윤 목사가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죄를 캐기 위해 수사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해당 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도 한인인 윤 목사의 충격적인 행각을 집중보도 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는 한인 목사가 올랜도에 갔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단속에 걸려들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미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45살인 한인 윤 모 목사가 15세 소녀를 만나기 위해 호텔방에 들어서는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입니다.
윤 목사가 두리번 거리는 순간 숨어있던 경찰들이 몰려나와 수갑을 채운 뒤 체포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6년간 청소년을 맡아온 윤 목사는 청소년 선교 관련 회의를 위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물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 수사에 걸려들었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그는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샌프란시스코 부근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해온 윤 목사가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죄를 캐기 위해 수사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해당 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도 한인인 윤 목사의 충격적인 행각을 집중보도 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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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목사 청소년 성매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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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19:16:30
- 수정2013-05-17 19:44:53
<앵커 멘트>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는 한인 목사가 올랜도에 갔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단속에 걸려들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미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45살인 한인 윤 모 목사가 15세 소녀를 만나기 위해 호텔방에 들어서는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입니다.
윤 목사가 두리번 거리는 순간 숨어있던 경찰들이 몰려나와 수갑을 채운 뒤 체포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6년간 청소년을 맡아온 윤 목사는 청소년 선교 관련 회의를 위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물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 수사에 걸려들었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그는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샌프란시스코 부근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해온 윤 목사가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죄를 캐기 위해 수사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해당 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도 한인인 윤 목사의 충격적인 행각을 집중보도 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는 한인 목사가 올랜도에 갔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단속에 걸려들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미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45살인 한인 윤 모 목사가 15세 소녀를 만나기 위해 호텔방에 들어서는 장면이 찍힌 cctv 화면입니다.
윤 목사가 두리번 거리는 순간 숨어있던 경찰들이 몰려나와 수갑을 채운 뒤 체포합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6년간 청소년을 맡아온 윤 목사는 청소년 선교 관련 회의를 위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머물다가 미성년 매매춘 함정 수사에 걸려들었습니다.
<인터뷰> 주드(포크 카운티 경찰 대변인) : "윤 목사는 교회에서 청소년을 담당해온 목사입니다.그는 15살 짜리 소녀와 성관계를 하려고 호텔방에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샌프란시스코 부근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해온 윤 목사가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여죄를 캐기 위해 수사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해당 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미국 주류 언론들도 한인인 윤 목사의 충격적인 행각을 집중보도 하고 있습니다.
교민들은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이 가라앉기도 전에 또 한인이 연루된 사건이 터지자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LA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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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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