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지미 왕, 부산테니스오픈 4강 진출

입력 2013.05.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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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7만5천달러) 단식 4강이 확정됐다.

지미 왕(168위·타이완)은 17일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8강전에서 장쩌(152위·중국)를 2-1(6-4, 2-6, 7-6<2>)로 제압했다.

지미 왕은 두디 셀라(110위·이스라엘)와 18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알렉스 보고몰로프 주니어(87위·러시아)와 제임스 맥기(285위·아일랜드)가 맞붙는다.

복식에서는 펑셴인-양쭝화(이상 타이완)가 결승에 선착했다.

임용규-정석영(이상 한솔제지)은 18일 매튜 에버든(호주)-엔리케 로페스 페레스(스페인)와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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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지미 왕, 부산테니스오픈 4강 진출
    • 입력 2013-05-17 20:54:23
    연합뉴스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7만5천달러) 단식 4강이 확정됐다. 지미 왕(168위·타이완)은 17일 부산 금정구 금정체육공원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단식 8강전에서 장쩌(152위·중국)를 2-1(6-4, 2-6, 7-6<2>)로 제압했다. 지미 왕은 두디 셀라(110위·이스라엘)와 18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또 다른 준결승에서는 알렉스 보고몰로프 주니어(87위·러시아)와 제임스 맥기(285위·아일랜드)가 맞붙는다. 복식에서는 펑셴인-양쭝화(이상 타이완)가 결승에 선착했다. 임용규-정석영(이상 한솔제지)은 18일 매튜 에버든(호주)-엔리케 로페스 페레스(스페인)와 준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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