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4타수 1안타 1타점…타율 0.343

입력 2013.05.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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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1)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 니코 야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소속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6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이후 8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쳐냈다.

시즌 타율은 0.345에서 0.343으로 소폭 내려갔다.

이대호는 6회초 2사 2루에서 4번째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노무라 유스케를 상대로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흐르는 중전 안타를 때렸다.

먼저 나간 주자 고초우 미츠타카를 홈으로 불러들인 이대호는 1타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이외의 타석에서 1루를 밟지 못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2회초에는 2루수 땅볼로,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마지막 공격인 9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타점 외에 추가로 득점하지 못하고 히로시마에 1-12로 대패했다.

오릭스는 2회말에만 히로시마에 타자일순을 허용하며 6점을 내줬고 3회에 3점, 2회에 2점을 허용하면서 전의를 상실했다.

상대 선발 노무라 유스케는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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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4타수 1안타 1타점…타율 0.343
    • 입력 2013-05-17 21:04:46
    연합뉴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1)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 니코 야구장에서 열린 센트럴리그 소속팀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때렸다. 6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 이후 8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쳐냈다. 시즌 타율은 0.345에서 0.343으로 소폭 내려갔다. 이대호는 6회초 2사 2루에서 4번째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노무라 유스케를 상대로 2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흐르는 중전 안타를 때렸다. 먼저 나간 주자 고초우 미츠타카를 홈으로 불러들인 이대호는 1타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이외의 타석에서 1루를 밟지 못했다. 선두 타자로 나선 2회초에는 2루수 땅볼로,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마지막 공격인 9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이대호의 타점 외에 추가로 득점하지 못하고 히로시마에 1-12로 대패했다. 오릭스는 2회말에만 히로시마에 타자일순을 허용하며 6점을 내줬고 3회에 3점, 2회에 2점을 허용하면서 전의를 상실했다. 상대 선발 노무라 유스케는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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