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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도로 문화재 지정 추진…원형 복원
입력 2013.05.17 (21:39) 수정 2013.05.17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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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970년 개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경부 고속도로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또 개통당시의 모습을 되살리는 복원사업도 추진됩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 길이 428km, 지난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물류혁명을 이끌며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를 바꾼 일등 공신입니다.

그리고 40여 년,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있는 고속도로 아래 인도교는 지난 2002년 태풍으로 소실된 뒤 간신히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박용득(옥천군 동이면/53년 거주) : "이게 유일한 길이었으니까요. 무조건 이곳으로 모든 게 다 다녔죠. 소도 몰고 다니고…"

당시 최장을 자랑하던 75미터 아치 교량도, 13번의 낙반사고와 13명의 희생자를 낳았던 고속도로 최초의 피암 터널도 반쪽은 폐쇄됐습니다.

<녹취> 한희조(한국도로공사 방재대책차장) : "계곡에 위치해서 당시 최대 난공사 현장이었습니다. 연장은 국내 최대 연장인 590미터의 터널인데요…"

이처럼 사라져 가는 경부고속도로 대전과 충북 추풍령 구간 7개 시설물에 대해 등록문화재 지정 등 원형복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권오근(한국도로공사 도로처 부장) : "계속된 확장, 선형개량공사로 당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통 당시 모습과 유사한 일부 구간을 보존하는 방안을…"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45주년인 오는 2015년까지 해당 시설물에 대한 국가 등록문화재 지정 추진과 복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 경부 고속도로 문화재 지정 추진…원형 복원
    • 입력 2013-05-17 21:40:11
    • 수정2013-05-17 22:08:09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1970년 개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해온 경부 고속도로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하는 사업이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또 개통당시의 모습을 되살리는 복원사업도 추진됩니다.

임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 길이 428km, 지난 1970년 개통된 경부고속도로!

물류혁명을 이끌며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를 바꾼 일등 공신입니다.

그리고 40여 년, 유일하게 원형이 남아있는 고속도로 아래 인도교는 지난 2002년 태풍으로 소실된 뒤 간신히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박용득(옥천군 동이면/53년 거주) : "이게 유일한 길이었으니까요. 무조건 이곳으로 모든 게 다 다녔죠. 소도 몰고 다니고…"

당시 최장을 자랑하던 75미터 아치 교량도, 13번의 낙반사고와 13명의 희생자를 낳았던 고속도로 최초의 피암 터널도 반쪽은 폐쇄됐습니다.

<녹취> 한희조(한국도로공사 방재대책차장) : "계곡에 위치해서 당시 최대 난공사 현장이었습니다. 연장은 국내 최대 연장인 590미터의 터널인데요…"

이처럼 사라져 가는 경부고속도로 대전과 충북 추풍령 구간 7개 시설물에 대해 등록문화재 지정 등 원형복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터뷰> 권오근(한국도로공사 도로처 부장) : "계속된 확장, 선형개량공사로 당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통 당시 모습과 유사한 일부 구간을 보존하는 방안을…"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45주년인 오는 2015년까지 해당 시설물에 대한 국가 등록문화재 지정 추진과 복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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