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4층 복도 난간에 손을 디딘 흔적이 있고 숨진 학생의 수첩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야구 선수 활동을 하던 이 학생이 최근 무릎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와 운동부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14층 복도 난간에 손을 디딘 흔적이 있고 숨진 학생의 수첩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야구 선수 활동을 하던 이 학생이 최근 무릎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와 운동부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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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산에서 고등학생 투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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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22:07:52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14층 복도 난간에 손을 디딘 흔적이 있고 숨진 학생의 수첩에서 유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야구 선수 활동을 하던 이 학생이 최근 무릎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학교 관계자와 운동부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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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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