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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시리아 문제 국제회의 조속 개최 기대”
입력 2013.05.17 (22:08) 국제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 기준 오늘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최대한 이른 시일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흑해 연안의 러시아 남부 휴양 도시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관련 국제회의를 최대한 빠른 시기에 소집해 모든 당사자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도 국제회의를 가능한 한 빨리 개최해야 한다며 시리아 내전이 중단되기를 원한다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반 총장과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한반도 상황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브로프는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다만 모든 당사자가 긴장 국면을 악화시키기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흑해 연안의 러시아 남부 휴양 도시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관련 국제회의를 최대한 빠른 시기에 소집해 모든 당사자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도 국제회의를 가능한 한 빨리 개최해야 한다며 시리아 내전이 중단되기를 원한다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반 총장과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한반도 상황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브로프는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다만 모든 당사자가 긴장 국면을 악화시키기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반 총장 “시리아 문제 국제회의 조속 개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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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7 22:08:45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 기준 오늘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최대한 이른 시일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흑해 연안의 러시아 남부 휴양 도시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관련 국제회의를 최대한 빠른 시기에 소집해 모든 당사자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도 국제회의를 가능한 한 빨리 개최해야 한다며 시리아 내전이 중단되기를 원한다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반 총장과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한반도 상황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브로프는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다만 모든 당사자가 긴장 국면을 악화시키기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흑해 연안의 러시아 남부 휴양 도시 소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리아 관련 국제회의를 최대한 빠른 시기에 소집해 모든 당사자를 협상 테이블에 앉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도 국제회의를 가능한 한 빨리 개최해야 한다며 시리아 내전이 중단되기를 원한다는 러시아 정부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담에서 반 총장과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한반도 상황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브로프는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은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다만 모든 당사자가 긴장 국면을 악화시키기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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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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