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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성소수자 차별 리투아니아 가장 심해…네덜란드·덴마크 관용적
입력 2013.05.17 (22:08) 국제
유럽연합 기본권 청이 대부분의 유럽 성 소수자들이 일상에서 차별을 겪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U 27개 회원국과 오는 7월 가입하는 크로아티아의 성 소수자 9만여 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특히 학교생활에서 괴롭힘과 모욕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본권 청은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리투아니아가 가장 차별이 심한 나라로 꼽혔고,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성소수자에게 비교적 관용적인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14개국은 유럽연합에 성 소수자 권리 보호를 촉구하는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이라는 청원서를 유럽연합에 제출했습니다.

14개국 성평등 장관이 서명한 청원서는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를 통칭하는 성소수자 삶의 조건에 주목하고, 개선하기 위한 유럽연합 차원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EU, 성소수자 차별 리투아니아 가장 심해…네덜란드·덴마크 관용적
    • 입력 2013-05-17 22:08:46
    국제
유럽연합 기본권 청이 대부분의 유럽 성 소수자들이 일상에서 차별을 겪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U 27개 회원국과 오는 7월 가입하는 크로아티아의 성 소수자 9만여 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특히 학교생활에서 괴롭힘과 모욕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기본권 청은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리투아니아가 가장 차별이 심한 나라로 꼽혔고, 네덜란드와 덴마크는 성소수자에게 비교적 관용적인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14개국은 유럽연합에 성 소수자 권리 보호를 촉구하는 '성소수자 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이라는 청원서를 유럽연합에 제출했습니다.

14개국 성평등 장관이 서명한 청원서는 레즈비언과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를 통칭하는 성소수자 삶의 조건에 주목하고, 개선하기 위한 유럽연합 차원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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