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평화통일 기원

입력 2013.05.17 (21:34) 수정 2013.05.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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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석가탄신일을 맞아 열반종의 총본산이자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는 와우정사에도 많은 불자들이 찾아 저마다의 특별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사찰 곳곳에 형형색색의 연등이 걸렸습니다.

아기 부처의 몸을 씻기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저마다의 소원을 촛불에 담습니다.

두 손 모아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불기 2557년, 부처가 이 땅에 온 의미를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

<인터뷰> 해곡 원장 스님 : "사람이 가장 존귀하다는 뜻입니다. 그런 부처님의 사상을 이 게송에 담았습니다."

부처를 모신 대웅전에도 마음의 등불을 밝히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열반종의 총본산으로 알려진 와우정사는 세계 최대의 와불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어 찾는이들의 마음이 더 특별합니다.

<인터뷰> 관광객 : "아이가 하자는 것 같이 해줘서 엄마로서 뿌듯하고 저도 부처님 보니까 마음은 편안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불자들은 사찰 창건의 뜻인 세계 평화와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호국 불교의 정신이 현세에 되살아 나길 염원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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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평화와 평화통일 기원
    • 입력 2013-05-17 22:18:18
    • 수정2013-05-17 22:33:33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석가탄신일을 맞아 열반종의 총본산이자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는 와우정사에도 많은 불자들이 찾아 저마다의 특별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사찰 곳곳에 형형색색의 연등이 걸렸습니다.

아기 부처의 몸을 씻기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저마다의 소원을 촛불에 담습니다.

두 손 모아 기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깁니다.

불기 2557년, 부처가 이 땅에 온 의미를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

<인터뷰> 해곡 원장 스님 : "사람이 가장 존귀하다는 뜻입니다. 그런 부처님의 사상을 이 게송에 담았습니다."

부처를 모신 대웅전에도 마음의 등불을 밝히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열반종의 총본산으로 알려진 와우정사는 세계 최대의 와불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어 찾는이들의 마음이 더 특별합니다.

<인터뷰> 관광객 : "아이가 하자는 것 같이 해줘서 엄마로서 뿌듯하고 저도 부처님 보니까 마음은 편안해지고 좋은 것 같아요."

불자들은 사찰 창건의 뜻인 세계 평화와 남북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호국 불교의 정신이 현세에 되살아 나길 염원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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