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이른바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던 70대 환자가 숨진 가운데 보건 당국이 문제의 바이러스로 숨진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과 유사한 증세를 보인 환자를 진료한 적이 있는지 전국 의료기관의 신고를 받은 결과 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으며 4명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도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료 기록을 정밀 재검토하고 생존자에 대해서는 혈액 검사를 실시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제주와 서울, 부산, 대구, 전북 등 모두 5명이며 제주 의심환자는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과 유사한 증세를 보인 환자를 진료한 적이 있는지 전국 의료기관의 신고를 받은 결과 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으며 4명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도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료 기록을 정밀 재검토하고 생존자에 대해서는 혈액 검사를 실시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제주와 서울, 부산, 대구, 전북 등 모두 5명이며 제주 의심환자는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살인진드기 감염 의심 과거 사례 5건 조사중”
-
- 입력 2013-05-17 22:47:05
국내에서도 이른바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던 70대 환자가 숨진 가운데 보건 당국이 문제의 바이러스로 숨진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과 유사한 증세를 보인 환자를 진료한 적이 있는지 전국 의료기관의 신고를 받은 결과 5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으며 4명은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들도 진드기가 옮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료 기록을 정밀 재검토하고 생존자에 대해서는 혈액 검사를 실시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살인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제주와 서울, 부산, 대구, 전북 등 모두 5명이며 제주 의심환자는 지난 15일 숨졌습니다.
-
-
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범기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